[D+1~70] 첫 2달간

3.4

후쿠오카 입국. 게스트하우스서 지내면서 집 물색.

시약소 가서 재류카드 만들고 후쿠오카 은행에서 만든 뒤 b-mobile 신청함.

3.13

카스가시 레오팔레스 입주.

관리비 포함 월 4.1만엔.

근데 제일 가까운 니시테츠 이지리, JR미나미후쿠오카까지 도보 20~25분인건 함정...

입주 후 돌아보니 주택가라 알바가 라면집이랑 편의점 밖에 없음..ㅈㅈ

시급은 둘 다 730엔.(후쿠오카현은 2015년 현재 727엔이 최저시급)

전화공포증 있어서 편의점 벌벌 떨면서 전화했는데

다행히(?) 점장이 부재중이라 다음날 전화하겠다고 하고 전화 안함ㅋ

4월초~4월말

그 이후로 이것저것 해보고 싶어서 예전에 쭈니가 올린 풀캐스트라는 파견업체에서

갖가지 종류의 (로ㅡ동)일일알바를 함.

이사보조, 가구배달, 사무소이전, 상자포장(段ボール詰め) 등등...

시급은 괜찮았는데 손발이 호되게 고생해서

사람들이 왜 좋은 회사에 들어가려고 발악하는지 깨달음을 얻음과 동시에 때려침ㅎㅎ

5월초

게스트하우스에 합격해서

근데 한국인들이 80%인건 함정...

당초 주 20시간 시프트 약속이었는데

골든위크 같은 때는 신나게 부려먹고 

어떤 주는 10시간 안되는 때도 있고 제멋대로라 지금 일하고 있는 회사

5.14

한 달 넘게 탱자탱자 놀다가 지원했는데 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