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신메뉴 기네스버거 후기

 

요기요에서 마침 버거킹 3천원 할인을 하고 있더군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가능한 쿠폰입니다.

 

 

 

 

 

 

거기에 '기네스와퍼'라는 신메뉴가 2천원 할인중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15,000원 이상 주문시 적용이 되네요.

 

 

 

 

 

 

 

저는 그래서 할라페뇨 불고기버거 단품을 추가하여 15,000원을 딱 맞추었습니다.

여기에 차이페이로 결제하니 5%가 추가로 할인되더군요.

 

총 9,500원에 먹었습니다.

 

 

 

 

아래는 기네스와퍼 리뷰입니다.

 

 

특이하게도, 번의 색깔이 검정입니다.

기네스 맥주가 첨가된 블랙 와퍼 번이라고 합니다.

 

상당히 독특한 컨셉이죠.

 

 

 

 

 

 

 

저는 성인 남성 평균 손사이즈인데,

사진으로 대략 크기가 어림되실 겁니다.

 

 

 

 

 

나름 볼륨감 있는 모습입니다.

 

 

 

 

 

속재료는 토마트와 양파, 그리고 양상추와 소스가 들어간 모습입니다.

기존의 와퍼에서 큰 변화를 기대하신 분들께는 실망일 수도 있겠네요.

 

 

 

 

 

 

맛 평가입니다.

 

한 입 베어문 순간 버거킹 특유의 스모키한 향이 입 안에 퍼집니다.

그런데, 기존 와퍼보다도 좀 더 그 향이 강한 느낌입니다.

 

이어서 소스의 달달한 맛이 느껴지는데,

너무 달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은듯 적당한 밸런스의 맛이 꽤나 괜찮습니다

 

'전체적으로 발란스 잡힌 프리미엄 프랜차이즈 버거'

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쉬운 점은, 역시나 가격입니다.

 

세트가 9,500원으로 가볍지 않은 가격이기에

이벤트 기간인 9/13 전까지 즐겨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