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새벽의 일기
폭풍같았던 2019년이 지나갔다.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한 해였다. 1월에는 코인 트레이딩을 정리했다. (그 이후에 FX와 해선을 하긴 했지만...) 3월에 한국생활을 정리하고 건너갔던 일본회사에서 사장에게 통수를 맞고 리턴, 5월부터 9월까지는 국비로 DB, 자바와 CSS, JS, React, JSP를 공부했다가 10월 즈음에는 지원했던 소프트뱅크 테크놀로지(SB Technology)에서 웹테스트와 서류가 통과되었으니 면접을 보러오라는 연락을 받았지만 사퇴(辞退). 그리고는 송파에 자취방을 얻어 1인 개발과 유튜브를 진행중에 있다. 2020년에는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적당히 싸돌아다니고(작년 9월 드디어 일본입국 20회 및 출국 30회를 달성했다) 적당한 수익모델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