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박정희의 '반일'과 박근혜의 '반일'은 결정적으로 다르다
(※ 해당글은 도쿄기독대학 니시오카 츠토무(西岡力)가 쓴 기사를 번역한 글입니다.) 박근혜 정권 하에서 반일외교가 지속되는 가운데,일본인의 혐한감정은 전례없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연구자로서 한국을 40년간 알아온 나는 최근, 현재 한국인의 반일감정의 원인은 일본통치시대의 기억이 아니다. 왜냐하면 ,반일감정은 통치시대를 경험하지 않는 젊은 세대에서 높기 때문이다. 라고 거듭 언급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도 일본의 통치시대를 모르는 세대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은 일본통치시대를 경험한 세대이다. 일본에서는 박정희를 '친일'로, 박근혜를 '반일'이라고 생각하는 오해가 퍼져있지만, 박정희 대통령 자신도 '반일'이라고 밝혀두고 있다. 박정희 시대에는 일본의 혐한감정은 없었지만, 아사히신문 등 좌파 ..